마크리를 갖고 2번째 장거리를 갔다왔습니다.
사실 지난주에 갔다왔지만 이것저것 하느랴.;;; 게으른 탓에 이제서야 글을 작성하네요...;;
먼저 처음 서울에서 출발할때의 사진 입니다. 사실 막 출발했을때 찍을려고 했는데 -_-; 깜박 잊어서;;;;
할튼 2만원을 주유후. (약간의 기름이 남아있었습니다..;; 정확한 양은...ㅠㅠ)
1699원짜리에서 2만원을 주유했으니... 약 11.77l를 넣은 상태로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의 일출 목표가 바로 2만원 주유로 삼척 '촛대바위'에 도착하기 였습니다!!
강원도의 길은.. 참 멀고도 험하더군요.. 약 총 거리가 '안암역'에서 '촛대바위'까지 280km정도...
강원도의 힘이란... 높고 험한 언덕..;;;;
평창 휴게소와 동해 휴게소를 들렸습니다.
처음 서울에서 강원도를 가는거라서;;; 평창 하면 동계올림픽 유치를 할려는 도시로 알고 있었는데.. 휴게소가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다음 휴게소로 동해 휴게소를 갔는데 그때 시각이 약 새벽 3시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해가 뜬 후 라면 바다가 보였을텐데 -_-;; 어두운 밤이라서 그런지 그냥 뻥 뚫린 어둠만 있더군요..;
바로 위에 찍은 곳에서 바라보면 일출이 보인다고 합니다..;; 담에 아침에 가면 알 수 있겠죠..;;
하여튼 배기량이 작은 경차다 보니 강원도는 힘들더군요....
대관령 터널을 넘어 가는데 -_-; 이건 뭐 한번 언덕이 나올때마다 10~30분 정도의 오르막을 달려야하다보니....
속도도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연비도 좋지 않더라구요.
오르막엔 GG.
촛대바위가 있는 추암 해수욕장 입니다. 크지 않은 해수욕장인데 모래도 가늘고 참 좋더라구요.
요것이 바로 촛배바위 입니다.
사실 막대기처럼 생긴거 말고는 왜 촛대바위라고 하는지 몰랐습니다만..
아랫쪽 사진을 보면 왜 촛대바위인지 아실껍니다 ㅎ
제가 2010년 처음 본 일출 입니다..ㅠㅠ 때늦은 일출이죠...;;;;
태양이 이쁘게 떠오르는거 보니 뭔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
바로 이것이 왜 촛대바위라고 불리는지 보여주는 사진 입니다!!
바위 끝에 해가 촛불처럼 걸리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촛대바위라고 부른다더군요.. 해가 촛불 붙인것처럼 보인다해서...ㅎㅎ
이건 마지막 사진으로 제차 블랙 마크리 옆에 있던 K7 입니다.
요넘 참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k7옆에 있으니 제 마크리가 애기차 같네요..ㅋ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마크리는 역시 경차이다 보니 언덕길은 GG.
왕복 톨게이트비는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동해 톨게이트까지 5450원이 나왔습니다.
기름값은 갈때 2만원 주유 (l당 1699원. 11.77l 원래 약간의 기름이 있었음.)해서 촛대바위까지 갔구요.
서울로 올때는 3만원 주유 (l당 1699원.17.65l 주유) 왕복 총 거리는 280*2 = 560km
서울에서 삼척 도착을 막했을때 기름등이 깜박거려서 막바로 주유했구요.
서울에 도착해서는 트립컴터상에서 약 90km 주행가능하다고 뜨더군요.
그냥 주유한만큼으로 연비를 계산하면 총 29.42l를 주유하고 560km를 달렸네요. 연비가 약 1l당 19km 정도가 나오네요.
(촛대바위에 갈때는 히터를 틀면서 갔고, 서울로 올라올때는 너무 더워서 -_-; 20도로 에어컨 자동 모드로 하고 왔습니다.)
사실 강원도를 가면서 연비가 더 좋게 나올것으로 예상했으나.. 역시 초행길이다보니..;;
영동 고속도로쪽에 오르막길이 이렇게 많을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_-;;
마지막 보너스 사진
이쁘게 해가 떠오르는 모습 보세요~ㅎ